대한골절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대한골절학회 제45차 학술대회를 아름다운 해변, 멋과 맛이 충만한 부산에서 개최합니다.

대한골절학회는 외상 및 골절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학문의 발전을 선도하여 왔으며 골절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번 45차 학술대회는 학회 역사상 최초로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 모두 종일 동안 시행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우수한 연제 발표는 필두로 하여, 부위별 골절의 치료의 어려운 점을 커버할 증례토론, 다발성 골절 및 관절주위 골절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 그리고 워크샵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습니다.

특히 금번에는 일본 골절치료학회, 대만골과외상학회, 태국정형외과학회의 회장 및 대표분 들을 초청하여, 우리 골절학회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주위 나라에서의 전문가들의 앞선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미국, 유럽, 아시아 각지의 세계적인 골절치료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이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대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골절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회원 여러분들이 치료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이번 학술 대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금번 학술대회를 준비 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학술대회가 빛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므로, 회원 여러분과 교실의 열정적인 참여와 토론을 기대합니다.

골절 및 정형외과 외상분야의 지식은 정형외과 학문의 근본이 되는바, 대한골절학회는 정형외과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전문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스태프 선생님, 대학 및 수련 병원의 전공의 선생님, 수술 및 외래에서 외상 환자를 진료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참여하시어 새로운 지식을 경험하고 토론하며, 골절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발전된 치료로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인이 될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하며 초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그 동안 많은 노고를 기울이신 이근배 학술위원장님과 학술위원님들, 그리고 행사준비에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신 총무 오형근교수님 및 사무국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2019년 4월
대한골절학회 회장 오창욱